LG유플러스는 다음달 8일까지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2018 사회인 야구대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면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20만원이다. 총 64개팀을 모집하며 다음달 10일 조 추첨(유튜브 생방송 중계)을 진행한다. 개막전은 같은달 21일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양주에서 열린다. 대회 경기는 녹다운(KNOCK-DOWN)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은 8강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경기를 펼친다. 결승전은 오는 6월10일 U+ 프로야구 앱을 통해 생방송 중계된다. U+프로야구 앱은 ▲포지션별 영상 ▲득점 장면 다시보기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국내 사회인 야구팀 대회로는 최고 수준인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3·4위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 상위 4개팀은 트로피도 받는다. 우승팀 시상 외에도 대회 MVP 등 개인별 시상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LG유플러스가 주최·중계하며 스트라이크존과 더 넘버스가 주관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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