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양행 건강식품브랜드 `뉴오리진`, 신세계百 팝업스토어 열어
입력 2018-03-29 10:02 
[사진 제공 =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영등포점·의정부점·부산 센텀시티점·대구점 등 6개 지점에 뉴오리진 팝업 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뉴오리진은 유한양행이 만든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로 홍삼군, 녹용군, 루테인, 사막소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삼 제품은 휴전선 인근 비무장지대(DMZ) 외곽의 전용농장에서 자란 홍삼을 뿌리, 열매, 잎까지 모두 활용해 한 병에 담았다. 녹용 제품은 뉴질랜드 왕립농업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루테인 제품은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유효물질을 추출해 핵산 등 잔류물질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는 초임계 추출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칼라하리 사막소금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칼라하리 사막에서 수확한 비정제 천연소금이다.
유한양행은 뉴오리진 론칭을 기념해 이날부터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푸드의 오리진을 다시 쓰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현장 론칭 기념 할인 판매 ▲신세계VIP 고객 특별할인 ▲20만원 이상 구매시 DNA유전자검사 바우처 제공 ▲뉴오리진 샘플 키트 증정 ▲뉴질랜드 미나렛스테이션 럭셔리 리조트여행 경품 이벤트 ▲천연 비타민 만들기 체험(센텀점) ▲뉴오리진 방문 인증샷 SNS해시태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경인 유한양행 푸드앤헬스사업부 사업개발·마케팅팀 팀장은 "다음달 16일에는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되는 비타민,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셜푸드 등 다양한 제품이 추가될 예정"이라며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한양행은 '치료'의 패러다임을 넘어, '예방' 식품의 영역에서 새로운 100년을 차근차근 준비했고, 그 시작이 바로 뉴오리진"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한 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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