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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심석희 “최민정·이유빈 명장면, ‘세계 3대 터치’에 포함”
입력 2018-03-28 23:25 
‘한끼줍쇼’ 심석희 최민정 사진=한끼줍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한끼줍쇼 심석희, 최민정이 ‘세계 3대 터치를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와 최민정이 한 끼 도전을 위해 밥동무로 출격했다.

이날 심석희, 최민정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쇼트트랙 3000m 계주 명장면에 대해 말했다. 경기 당시 이유빈이 넘어지면서 위기의 상황에 놓였지만 최민정에게 간절한 터치를 하면서 꼴찌를 탈환, 1위와 함께 세계신기록을 세운 것.

심석희는 그때 민정이가 터치를 받았다. 그게 지금 세계 3대 터치에 들어간다”고 언급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영화 ‘E.T. 다음으로 최민정 이유빈의 터치가 뒤를 잇는 다는 것.

이경규는 그렇게 넘어지면 몇 초 손해를 보는 거냐”고 물었고, 심석희는 거의 한 바퀴 손해다. 게임 끝났다고 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정말 선수들의 집념으로 명장면이 탄생한 것”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강호동은 소위 말하는 멍 때리고 있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최민정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손을 내밀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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