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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 `참으세요` [MK포토]
입력 2018-03-28 20:2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8일 잠실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렸다.
5회초 무사 1루에서 롯데 채태인이 루킹 삼진을 당하면서 배트를 던지자 조원우 감독이 나와 오훈규 구심과 대화를 나누면서 진정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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