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28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3-28 19:30  | 수정 2018-03-28 19:40
▶ 북중 정상 베이징 회동…"비핵화 의지 확인"
중국을 깜짝 방문한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김정은은 한미가 단계적 조치, 제재 해제 등 보상을 해준다면 비핵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 "중국이 제안 수락"…김정은 나선 듯
이번 방중과 관련해 북한 매체는 "중국이 북한의 방문 제의를 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겉으로는 시 주석이 초청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사실은 김정은이 먼저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청와대 "사전 통보받아"…미·일 '당혹'
청와대는 김정은이 베이징으로 출발한 지난 25일 전에, 북한 최고위급 방중 사실을 중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예상치 못한 북중 행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세월호 보고 조작…최순실과 대책 회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박근혜 정부 보고서가 조작됐고, 박 전 대통령은 골든타임이 지난 뒤에야 첫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정부 관료가 아닌 최순실 씨와 사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MB 옥중조사 또 거부…아들 이시형 면회
이명박 전 대통령의 거부로 검찰 방문조사가 또 무산된 가운데, 아들 시형 씨가 구치소에 와 이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 김윤옥 여사를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입..

▶ '거짓해명' 정봉주, 고소 취하…출마 포기
성추행을 부인했던 정봉주 전 의원이 피해자가 사건 장소로 지목한 호텔의 결제내역을 확인했다며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를 취소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이지만 비난 여론이 거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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