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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신비주의 벗고 친숙하게 다가갈 것"
입력 2018-03-28 16:31 
2년 8개월 만에 정규 8집으로 컴백한 그룹 동방신기.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신비주의를 탈피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그동안 동방신기가 좀 신비주의 느낌이 있지 않았나. ‘나혼자 산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른 청년이긴 하지만 순수한 모습”이라고 셀프 PR 했다.
최강창민은 나혼자 산다 같은 프로그램도 보면, 조금은 예전보다 대중에게도 더 친숙하게 다가가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팬들과의 끈끈한 관계도 물론 소중하지만, 기존 동방신기 이미지가 조금은 고착화 됐던 부분이 있던 것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운명(The Chance of Love)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운명은 중독성 있는 훅과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스윙재즈 기반의 댄스팝 장르 곡이다.
동방신기는 오는 5월 5, 6일 이틀간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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