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4월 분양
입력 2018-03-28 15:54 

한화건설이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에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4월 분양한다.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익산시서 오랜만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626가구 규모다. 전용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4㎡ 4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미만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익산 최초의 브랜드 복합단지로 조성돼 주거공간과 바로 연결돼 있는 1~2층 상업시설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업시설은 총 계약면적 1만1500㎡(1층 약 6700㎡, 2층 약 4800㎡)으로 약 130개의 점포 입점이 계획돼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관문도로인 무왕로가 있어, 이를 통해 익산역, 익산시청,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는 마동·중앙동·남중동·신동 등 구도심 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익산 내 주요 업무지역과 가까워 출퇴근도 쉽다. 인근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는 133만6000㎡ 규모로 현재 자동차부품·전기·전자·조립금속·화학 등 211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는 330만9000㎡ 규모로 현재 자동차부품·기계조립·전기·전자·화학 등 188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익산시 신 주거중심인 부송·어양동 생활권에 있어 주변 생활·환경 및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있는 편이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LG 베스트샵, CGV가 단지와 반경 1.5km 내에 있고, 어양초, 궁동초, 부천초, 어양중, 영등중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부송공원, 두레공원, 익산시민공원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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