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밖에서도 당일 배송 쇼핑 즐긴다…유플러스샵 당일 배송 지역 확대
입력 2018-03-28 14:39 
[사진제공 = 연합뉴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U+Shop)'의 당일 배송 서비스 지역을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서울 외 고양시·성남시·구리시·의정부시·안양시·광명시·부천시·과천시·하남시 등 수도권 지역 9개 시·군에서도 유플러스 당일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당일 배송은 U+Shop에서 오후 4시 이전에 모바일 기기 또는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을 주문하면 당일 수령이 가능한 빠른 배송 서비스다.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용자가 출근길이나 점심시간에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퇴근 후 집에서 곧장 받아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2월 서울 지역에서 먼저 선보인 당일 배송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자 서비스 지역 확대를 꾸준히 검토해왔다. 실제로 당일 배송 서비스는 지난 한 달간 기존 일반택배 물량의 50% 이상을 대체할 만큼 고객들의 이용률이 급증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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