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AI 농가'에 자금 지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 AI가 발생한 경남 양산에서 살처분되는 닭에 대한 보상과 생계자금 지원, 수매 등 피해 농가에 대한 각종 조치가 이뤄집니다.
경남도는 닭 살처분이 이뤄지는 농가의 경우 6개월 정도 소득이 발생하기 어려운만큼 최고 1천 400만원까지 생계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가축입식자금과 저리의 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5억원의 교부세를 양산시에 긴급 교부해 살처분 인력의 인건비와 방역 통제소 운영경비로 사용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도 방역관을 현지에 주재시켜 방역활동을 통제 지원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