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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동방신기·호야·사무엘…눈과 귀가 즐거운 컴백day
입력 2018-03-28 07: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실력파 가수들의 잇딴 컴백으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진다.
28일 나얼, 동방신기, 호야, 사무엘 등 실력파 가수들이 잇따라 신보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나얼은 이날 기대를 모아 온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을 비롯해 ‘Soul Walk', 'Heaven', 'Spring Song', 'BABY FUNK', '기억의 빈자리', 'Stand Up', 'Blue Wing', 'Gloria', 'Comforter' 등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흑인 음악 장르의 다양한 음악이 담긴다.
나얼은 정규 2집 발매를 준비하며 스페셜 싱글로 팬들을 만나온 바 있다. 오는 5월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로서 전국투어 콘서트에도 나선다.

멤버 모두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동방신기 역시 같은 날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운명'(The Chance of Love)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운명'은 중독성 있는 훅과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스윙재즈 기반의 댄스팝 장르 곡이다. 이들 역시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인피니트 출신 솔로 가수 호야도 한 날 한 시 데뷔 첫 번째 솔로 앨범 'Shower'를 을 발매한다. 전 소속사와 재계약이 불발됐을 당시 연기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호야 자신의 음악으로 돌아오는 것.
앨범에는 타이틀곡 'All Eyes On Me'를 비롯해 인트로(Intro) 'Shower'와 선공개곡 'ANGEL', 팬들의 마음에 대한 화답이자,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점', 피아노 선율 위의 보컬 음색이 인상적인 '한숨'과 호야의 강점인 춤에 대한 감상을 담은 아웃트로(Outro) '춤'까지 6개 트랙이 수록됐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사무엘은 두번째 미니앨범 '원(ONE)'으로 돌아온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정규 1집 '아이 캔디(EYE CANDY)'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ONE(Feat. 정일훈 of BTOB)'을 비롯해 힙합 알앤비 장르의 'SOS',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PRINCESS', 부드러운 신스사운드와 사무엘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이 인상적인 'I Cant Sleep',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힙합 트랙 'Clap Your Hands', 마지막 트랙 '잠시만'까지 다양한 장르의 여섯 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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