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 구원투수' 이채욱 부회장 명예 퇴진
입력 2018-03-27 23:01 
CJ그룹 이채욱 부회장이 명예롭게 퇴진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총수 공백기 CJ그룹의 버팀목 역할을 해낸 샐러리맨 출신 최고경영자로 오늘(27일) CJ㈜ 주주총회를 끝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CJ㈜는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손경식 회장을 재선임하고 김홍기 총괄부사장과 최은석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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