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7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LG에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4:4 동점이던 연장 10회 말 김재현의 끝내기로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김재현이 파우더 세례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개막 이후 승리 없이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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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4:4 동점이던 연장 10회 말 김재현의 끝내기로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김재현이 파우더 세례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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