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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충재 “한혜연 연애 심리, 너무 완벽한 사람 원해”
입력 2018-03-27 20:58 
‘비디오스타’ 김충재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비디오스타 김충재가 출연진들의 그림을 통해 심리를 파악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방분 무삭제 대방출! 비스 미방 백서! 편에서는 본방송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미방분 영상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출연했던 한혜연, 송경아, 이혜정, 정혁, 김충재의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는 김충재에 미술 심리 치료를 배운 적 있어, 미술로 사람의 심리를 알 수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충재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지 않나. 제가 제시하는 걸 그리면 다 다른 걸 그린다. 그림이 모두 상징하는 게 달라서 성향과 심리 분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연진들의 그림을 보며 박소현은 남자한테 의존하는 타입이다. 많이 퍼주는 스타일이라 인간관계에서 본인 컨트롤을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충재는 정혁의 그림을 보며 굉장히 건강한 친구다. 자기표현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김충재의 설명을 바탕으로 전효성의 그림을 보며 아주 음흉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김충재는 욕망을 숨긴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혜연의 그림에는 너무 완벽한 분을 원하는 것 같다. 뮤즈가 되어 줄 남자를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혜연은 자신을 향해 정신 못 차렸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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