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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윤종훈, ‘이리와 안아줘” 출연…진기주·장기용과 호흡
입력 2018-03-27 16:24 
윤종훈. 제공|yk미디어플러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리턴으로 호평 받은 배우 윤종훈이 ‘이리와 안아줘로 차기작을 확정했다.
윤종훈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리턴에서 악벤져스 마약 중독자 의사 서준희 역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종훈은 기세를 몰아 후속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윤종훈은 '이리와 안아줘'에서 하나뿐인 동생 진기주에게는 다정한 오빠이자 일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냉혹한 검사 길무원 역으로 분한다.
윤종훈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청춘시대, ‘미생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리턴'의 의사에 이어 ‘이리와 안아줘에서 보여줄 동생바보이자 냉철한 검사의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물론 연기, 에너지 등 모든 면에서 흠 잡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배우들이 모여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종훈 역시 이미 출연을 확정지은 장기용-진기주-허준호와 함께 어떤 드라마를 만들어갈지 앞으로 공개될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오는 5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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