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북한 최고위급 방중설에 "현재 확인해드릴 내용 없어"
입력 2018-03-27 15:18 

외교부는 27일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중국 방문설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어제부터 다양한 분석과 추측을 담은 보도가 나온 것을 접했다. 우리 정부는 보도의 진위 여부를 포함해 관련 상황과 동향을 면밀히 파악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 측에 북한 참석자가 누구인지 문의한 것으로 아는데 답변이 왔는가"라는 질문에 "과거 전례를 보면 중국 정부는 이런 인적 교류에 대해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대외적 발표를 하고, 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련국과 해당 내용을 공유하는 관례, 전례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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