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눈썰미'가 살아있는 경찰들
입력 2018-03-27 11:21  | 수정 2018-03-27 11:37
대구 성서경찰서 감삼파출소 최대일 경사는 퇴근길에 도로에서 무언가를 줍고 있는 마트 용의자를 발견하고 차를 갓길에 세운 뒤 바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해당 용의자는 절도 범행에 대해 묻는 최 경사 말에 부인했지만 휴대전화에 저장해 놓은 CCTV 영상을 보여주자 절도죄를 인정하고 자백해 검거하였습니다.

한 아웃렛 매장에서 선글라스를 훔쳐 달아난 50대 여성이 경찰의 눈썰미로 검거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해당 경찰은 며칠 전 CCTV에서 본 용의자의 모습을 기억하고 경찰서 앞을 지나는 행인이 해당 여성임을 알아채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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