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공적자금위 민간위원장 박영석 서강대교수 선출
입력 2018-03-26 21:10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26일 예금보험공사에서 회의를 열고 박영석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사진)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함께 공자위 공동 위원장을 맡는다. 이에 앞서 최 위원장은 은행연합회장의 추천을 받은 박 교수를 공자위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박 교수는 1960년생으로 한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에 금융위 공자위 민간위원을 지냈으며, 한국증권학회장과 한국금융학회장을 역임했다. 박 위원의 임기는 2018년 3월 26일부터 2020년 3월 25일까지 2년이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