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기업비리' 신용보증기금으로 수사 확대
입력 2008-05-17 12:35  | 수정 2008-05-17 12:35
검찰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수십억원대 대출을 알선해 주고 이를 부탁한 기업인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서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서씨가 다른 브로커에게 부탁해 신보 관계자와 접촉한 정황을 잡고 행방이 묘연한 브로커의 소재를 쫓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브로커의 신병이 확보되면 그가 신보 관계자에게 직접 부탁과 함께 돈을 건넸는지 여부를 본격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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