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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왜 이래”…정다은 아나, 딸과 외출에 미세먼지 걱정
입력 2018-03-26 15:39 
정다은 조우종 부부 딸 아윤 양. 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
조우종, 아윤 양. 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미세먼지 가득한 날 아기와의 외출을 걱정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주사 맞는 날. 용감한 아기 되라고 용감한 형제 패션. 그런데 하늘 진짜 왜 이렇죠 #미세먼지야 저리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다은·조우종 부부 딸 아윤 양의 예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아이를 데리고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조우종은 미소를 지으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세먼지 많은 날 아이 데리고 외출하기 힘들죠”,”미세먼지 걱정입니다”,”아이도 편하게 데리고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니, 답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결혼, 같은해 9월 첫 딸 아윤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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