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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NEW, 영화 흥행+영화관 사업 우려 완화"…목표가↑
입력 2018-03-26 08:52 
[표 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6일 NEW와 관련해 올해 영화 흥행 회복과 영화관 사업 우려 완화가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NEW는 2017년 이후 본업 흥행부진, 영화관 등 사업다각화에 대한 우려, 한중관계 경색에 따른 디 레이팅(De-rating) 현상으로 인해 주당순자산가치(PBR) 2배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다"면서도 "올해에는 본업 흥행 회복 기대감, 영화관 사업에 대한 우려 완화, 드라마 사업에 대한 가치를 더하면서 멀티플(Multiple)을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NEW의 영화 라인업은 대작영화 5편, 일반영화 4편으로 한국영화 4대 배급사 중에서 2018년 가장 많은 대작영화를 개봉시킬 예정"이라면서 "미시적 관점에서 보면 NEW의 영화관 사업도 기업가치를 훼손할 정도로 부정적인 사업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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