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미세먼지 '최악'…내일 수도권 비상저감조치
휴일인 오늘 최악의 미세먼지를 전국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두 달여 만에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 문 대통령 내일 전자결재로 '개헌안 발의'
청와대는 예고했던 대로 내일 '대통령 개헌안'을 발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문 중인 아랍에미리트에서 개헌안을 전자결재할 계획입니다.

▶ '사냥개 이어 똥개'…뿔난 경찰 1인 시위
자유한국당이 경찰을 사냥개에 이어 똥개에까지 비유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분노한 경찰관들은 논란의 불씨를 지핀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 내일 첫 MB 방문조사…다스 의혹 추궁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이후 처음으로 추가 조사에 나섭니다.

다스 관련 의혹에 대해 먼저 추궁할 예정인데, 전직 대통령 신분과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방문 조사를 진행합니다.

▶ 안희정 전 지사 내일 구속영장심사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내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안 전 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 대출 '깐깐'…마이너스통장·차할부 반영
앞으로 은행권 대출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 마이너스통장과 차할부 등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반영해 한도를 정하는 새 대출규제 DSR이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