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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악어고기 먹방 `취향저격`
입력 2018-03-25 18:07  | 수정 2018-03-25 18: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윌리엄이 악어 고기의 맛에 푹 빠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 가족은 호주 멜버른에 있는 할머니 나나 집에 찾아갔다.
나나는 8개월 만에 다시 만난 샘 해밍턴 가족을 위해 푸짐한 저녁을 대접했다. 샘이 저녁상에 올라온 고기가 무슨 고기인지 묻자 나나는 "크로커다일"이라고 알려줬다. 하지만 윌리엄은 크로커다일을 못 알아들어 바로 상황 파악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였다.
샘은 윌리엄에게 "이거 악어래. 윌리엄 크롱 먹었어"라고 알려줬다. 윌리엄은 과거 방송에서 악어 사랑을 드러낸 적이 있어 어떻게 반응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샘이 "악어 더 먹을래요?"라고 묻자 윌리엄은 망설임없이 "네"라고 대답했다. 윌리엄은 악어 고기를 맛있게 먹었고, 샘은 "윌리엄 고기 잘 안 먹는데"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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