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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 “SM과 계약 끝난 후 위기...‘같이 하자’ 마음 통해”
입력 2018-03-25 14:40 
그룹 신화.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신화가 20년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는 신화 데뷔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신혜성은 20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큰 위기가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첫 회사 SM과 계약이 끝나고 거처를 정할 때였던 것 같다. 저희는 그 때 ‘어딜 가든 같이 가자라는 마음이 통해서 잘 이겨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에릭은 같은 질문에 제가 생각했을 때 위기는 군대를 갔을 때였다. 저희 의지는 신화를 같이 하고 싶지만, 저희만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지 않나. 그래서 팬들에게 기다려달라는 부탁을 드렸다. 저희가 돌아왔을 때 기다려주시는 팬들이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기다려주셔서 저희가 무사히 컴백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웃었다.
한편 신화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SHINHWA TWENTY FANPARTY ALL YOUR DREAMS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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