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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러 `박병호 사인받고 싱글벙글` [MK포토]
입력 2018-03-25 11:5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5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18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한화 휠러가 넥센 박병호를 만나 야구공과 장갑에 사인을 받은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전날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넥센은 한화를 상대로 시즌 2연승에 도전한다.
반면 아쉽게 역전패를 당한 한화는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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