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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진태현, 첫 사랑고백 이벤트...박시은 ‘눈물 왈칵’
입력 2018-03-24 1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진태현이 ‘배틀트립에서 박시은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2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정시아가 스페셜 MC로 활약하는 가운데 박지윤 최동석, 박시은 진태현의 ‘신혼 부부 특집 편이 펼쳐진다.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떠나는 박시은 진태현은 3년차 신혼 파워로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났던 박지윤 최동석 부부의 9년차 내공에 맞설 예정. 이 가운데 진태현이 박시은과 알게 된 지 8년만에 첫 이벤트를 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박시은이 눈물을 훔치고 있는 가운데 눈은 활짝 웃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진태현은 박시은과의 결혼사진이 프린트 된 티셔츠를 입고 있다. 더욱이 그는 박시은을 향해 달달한 양봉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중. 무엇보다 박시은 진태현은 달콤하게 입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샘솟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마음 한 편에도 핑크빛 봄바람이 불어와 간질인다.

진태현 박시은은 ‘배틀트립을 통해 단 둘이 처음 여행을 가게 됐다고. 이에 진태현이 ‘첫 여행에서의 ‘첫 이벤트로 페낭에서의 추억까지 고스란히 담아 주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이벤트를 들키지 않기 위한 진태현의 고군분투 준비기가 공개되자 박시은은 페낭 해변가 한 복판에서 감동의 눈물을 폭풍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틀트립은 오늘(24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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