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첫 서울시 공무원 시험…평균 경쟁률 60.4대1
입력 2018-03-24 18:45 
2018 서울시 공무원 채용 시험.[사진제공=연합뉴스]

2018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2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등 2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뤄졌다.
이번 전형은 6월 정규공채시험에 앞서 치러지는 인력충원 차원의 수시시험 성격으로 행정직급 104명과 기술직군 197명 등 301명을 뽑는다. 이번 시험에는 1만8169명이 원서를 접수해 60.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분야는 일반행정7급으로 95명 선발에 1만1834명이 원서를 내 124.6대1를 보였다.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정답가안은 이날 오후 1시 공개하고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이의제기를 받는다. 최종정답은 4월13일 오후 1시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시험문제·정답게시판에 게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5월2일 발표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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