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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감독, 강민호 듬직해 [MK포토]
입력 2018-03-24 17:1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윤성환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다.

삼성 김한수 감독이 강민호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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