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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차라리 안 보는 게 낫겠어` [MK포토]
입력 2018-03-24 14:58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4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초 1사에서 넥센 로저스가 송광민에게 연타석 안타를 허용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넥센과 한화는 시즌 첫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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