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박스오피스] ‘퍼시픽 림 업라이징’, 박스오피스 1위…흥행 돌풍

[MBN스타 백융희 기자]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11만77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2만776명이다.

지난 21일 개봉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퍼시픽 림 2는 지난 2013년 개봉한 ‘퍼시픽 림(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속편이다. 개봉 직후 3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일 관객수 11만304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5만 9683명이다.

‘사라진 밤은 일일 관객수 1만9911명을 동원, 3위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수는 121만5250명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