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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최강창민, 살림9단의 반전매력 싱글 라이프 ‘이거 실화냐“
입력 2018-03-23 23:4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살림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창민은 능숙하게 밥을 앉히고 쌀뜨물을 따로 받아 된장찌개를 끓여내는 모습으로 살림남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남은 두부를 따로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물어 부어 소금까지 넣어 박나래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직접 요리를 해서 식사하는 최강창민은 "대부분 제가 혼자 해 버릇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숙소 생활할 때는 배달음식,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했는데, 제가 꿈꾸는 무병장수와 술을 마실 수 있는 건강한 간을 못 가질 수 있겠구나 싶어서 직접 요리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면서 일주일에 2~3번은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강창민은 가장 많이 마실 때는 소주 5병이라고 주량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노윤호가 "SM 대표 주당 중 한 사람"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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