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거쳐 라오스로 들어가려던 탈북 여성 5명이 윈난성 쿤밍에서 중국 공안에 붙잡혔다고 탈북자단체 관계자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윤모씨와 4살 난 딸 등을 포함해 탈북 여성 5명이 지난달 21일 쿤밍에 도착, 라오스 국경을 넘기 전 타고 있던 버스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돼 현재 쿤밍 감옥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는 또 탈북 여성들과 동행한 조선족 브로커와 이들을 도운 한족도 함께 붙잡혀 있으나 현재 이들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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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윤모씨와 4살 난 딸 등을 포함해 탈북 여성 5명이 지난달 21일 쿤밍에 도착, 라오스 국경을 넘기 전 타고 있던 버스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돼 현재 쿤밍 감옥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는 또 탈북 여성들과 동행한 조선족 브로커와 이들을 도운 한족도 함께 붙잡혀 있으나 현재 이들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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