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류현진이 LA에인절스를 상대로 1회를 마쳤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1회를 투구 수 10개로 마쳤다. 스트라이크가 8개, 헛스윙만 3개가 나왔다.
특히 두번째 타자 마이크 트라웃을 상대로는 삼구삼진으로 잡았다. 패스트볼 2개로 0-2 유리한 카운트를 만든 류현진은 3구째 78마일짜리 커브로 트라웃의 헛스윙을 뺏었다.
이 삼진은 트라웃이 이번 시범경기에서 당한 첫번째 삼진이었다. 45타석만에 첫 삼진을 선사한 것.
류현진은 다음 타자 저스틴 업튼을 상대로 2-0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스트라이크 3개로 다시 삼진을 잡았다. 특히 마지막 2구는 모두 헛스윙이었다.
greatnemo@maek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1회를 투구 수 10개로 마쳤다. 스트라이크가 8개, 헛스윙만 3개가 나왔다.
특히 두번째 타자 마이크 트라웃을 상대로는 삼구삼진으로 잡았다. 패스트볼 2개로 0-2 유리한 카운트를 만든 류현진은 3구째 78마일짜리 커브로 트라웃의 헛스윙을 뺏었다.
이 삼진은 트라웃이 이번 시범경기에서 당한 첫번째 삼진이었다. 45타석만에 첫 삼진을 선사한 것.
류현진은 다음 타자 저스틴 업튼을 상대로 2-0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스트라이크 3개로 다시 삼진을 잡았다. 특히 마지막 2구는 모두 헛스윙이었다.
greatnemo@maek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