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대체로 맑음, 일요일 중부지방 비

이번 달은 휴일이 많아서 그런지 유난히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셋째주 주말인데요, 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시려면 내일이 좋겠습니다. 내일 오늘만큼 쾌청한 하늘이 계속 되면서,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한 낮에 22도로 포근하겠고, 대구의 경우 28도 까지 오르면서 조금 덥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소식 있습니다. 또 남부지방도 서서히 비구름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려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주말 계획 세우실 때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남부지방으로 구름이 조금 지나고 있는데요, 비를 담지 않은 맑은 구름입니다.
내일까지는 계속 이 맑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내일도 전국에 구름만 조금 지나면서 하늘이 쾌청하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서울 11도, 부산 1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내일 최고) 한 낮에는 서울 22도, 강릉 25도, 대구 28도 등으로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생활지수) 내일의 생활지수 보시죠. 축제의 계절 5월 입니다. 서울 광장에서는 오늘 밤부터 6월 1일 까지 매일 저녁 8시에 각종 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말에는 서울 광장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주간날씨) 일요일 중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당분간 20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