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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워너원 하성운, 팬들 덕에 ‘욕설 루머’서 벗어났다
입력 2018-03-22 20:55  | 수정 2018-03-22 21:24
욕설 루머서 벗어난 워너원 하성운 사진=DB, 하성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댓글 고발연합팀
[MBN스타 신미래 기자] 워너원 하성운이 욕설 논란은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워너원 하성운 팬덤은 지난 20일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에 소리 분석 및 음성 화자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히며, 그 결과를 공개했다.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에 따르면 영상의 0:39-0:40 구간은 하성운이 말한 것으로 판독, '미리미리 이케해야겠다'로 청취, '미리미리 이렇게 해야겠다'로 분석했다.

또 영상의 1:00-1:00.5 구간은 ‘대따해라'로 청취, '대답해라'로 판단했다. 해당 구간은 하성운의 평소 음성과 대조한 결과 불일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하성운 팬덤은 현재 하성운군에 대한 루머에 대해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고발 준비중이며, 위 분석 결과 역시 고발자료로 제출할 예정이다”라며 루머 생성 및 유포가 거짓사실의 적시로 인정될 경우 처벌 수위가 더 높아질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워너원은 지난 19일 공개된 Mnet ‘스타라이브 방송 전 준비 영상이 공개되면서 각종 루머에 휘말린 바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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