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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로꼬 "박재범, 피처링 굳이 끼워달라 해…10분 만에 완성"
입력 2018-03-22 16:42  | 수정 2018-03-22 16:43
`컬투쇼` 로꼬.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래퍼 로꼬가 신곡 ‘나타나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로꼬와 NCT127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로꼬는 ‘특선라이브 코너에서 ‘나타나줘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 출연이 많이 없고 보기 어려우니 팬들이 나타나달라는 말을 많이 했다. 그런 마음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재범과의 피처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요즘 혼자 하는 욕심이 있었는데, 노래를 들려줬는데 박재범이 하고 싶다더라. 굳이 끼고 싶다고 하길래 시켜줬다”라고 덧붙였다.

로꼬는 그런데 10분 만에 완성했다. 사실 녹음 시간에 10분 늦었는데 그 사이에 해놓고 갔더라. 들어보니 너무 좋아서 뺄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꼬는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합류 소식도 이야기했다. 촬영을 시작했다. 너무 재미있다”며 집에서 하는 것처럼 했는데 너무 잘했다고 하더라. 어떻게 나갈지 궁금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로꼬는 지난 14일 신곡 ‘나타나줘를 발표했으며, 오는 5월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로꼬모티브 2018(LOCOMOTIVE 2018)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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