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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람바람’ 송지효 “스크린 복귀, 오랜만이라 어색했다”
입력 2018-03-22 16:30  | 수정 2018-03-22 17:07
‘바람바람바람’ 송지효 사진=MK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송지효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바람바람바람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장기간 호흡을 하는 게 오랜만이라 어색함이 없지 않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장기간 지방에 있다 보니 함께 작업한 배우들에 의지하게 됐고, 적응하려 노력했다.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또 결과물을 보고 더 빨리 적응하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어떤 장르든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바람바람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분)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분),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분)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 분)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의 코미디다.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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