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상선, 화주 대상으로 해운시황 설명회 개최
입력 2018-03-22 13:46 
현대상선은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로 국내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제공 = 현대상선]

현대상선은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국내 화주 150여명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해운 시황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현대상선의 노선 운영 계획 등을 화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유창근 사장도 참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중장기 전략 계획 설명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했으며 화주들에게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현대상선은 향후 해운시황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29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화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화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며 "향후 화주들의 사업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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