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콕 패션계도 접수’...엔플라잉, 태국 패션위크 런웨이 빛냈다
입력 2018-03-22 11: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방콕 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르며 태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엔플라잉의 보컬 이승협과 드럼 김재현은 2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시암 파크 파라곤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방콕인터내셔널패션위크(BANGKOK INTERNATIONAL FASHION WEEK)에서 ‘그레이하운드(Greyhound) F/W 컬렉션 ‘언오피셜 쇼(the Unofficial Show at 2018 BIFW)의 모델로 섰다.
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인 ‘그레이하운드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트렌드 세터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다. 이날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독특한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오른 이승협과 김재현은 눈에 띄는 비주얼로 방콕의 패션 관계자는 물론 현지 시민들까지 사로잡으며 방콕패션위크를 빛냈다.
엔플라잉은 ‘진짜가 나타났다 ‘뜨거운 감자 등 유쾌하고 신나는 곡으로 인기를 모은 5인조 밴드다. 큰 키와 완벽한 비율로 가요계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면서 지난해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 쇼 모델은 물론 라이브 공연까지 펼쳤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