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롤렉스, 오이스터 컬렉션 신제품
입력 2018-03-22 11:03 
롤렉스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1. <사진제공=롤렉스>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2018 바젤월드에서 '오이스터(OYSTER)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인다.
최신 무브먼트인 칼리버 3285를 탑재한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 다양한 버전의 다이얼과 케이스로 장식된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6'과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1', 다이아몬드와 레인보우 컬러의 사파이어가 세팅된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더 넓어진 브레이슬릿과 최신 칼리버 3235를 장착한 '오이스터 퍼페츄얼 롤렉스 딥씨' 등을 내놓는다.
모든 신제품에는 롤렉스 자체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적용했다. 기존의 표준인증 수준을 뛰어넘는 정확성과 파워리저브, 방수 기능, 오토매틱 와인딩을 보장한다.
롤렉스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사진제공=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는 GMT-마스터 II의 오이스터스틸 버전 최초로 양방향 회전 배젤에 24시간 눈금이 새겨진 인서트가 장착됐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브라운 세라믹 소재의 투톤 세라크롬 인서트가 특징이다.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6는 새로운 다이얼에 최신 칼리버 3235를 적용했다. 데이트저스트 36에 칼리버 3235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1은 새롭게 디자인된 케이스 측면과 러그, 다이아몬트로 세팅된 베젤이 특징이다. 데이트저스트 모델 최초로 특허를 받은 실리콘 소재의 실록시 헤어스프링이 장착된 차세대 무브먼트 칼리버 2236이 사용됐다.
오이스터 퍼페츄얼 롤렉스 딥씨 역시 이번에 처음으로 칼리버 3235를 적용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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