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언주로 615 일대에 짓는 '논현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81대 1을 기록했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에는 7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39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8.3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81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 동, 총 293세대 규모다. 아파트는 99세대(전용 47~84㎡), 오피스텔은 194실(전용 26~34㎡)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4015만원대로 책정됐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0~12일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