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리얼미터 "대통령 개헌안 발의…찬성 59.6%, 반대 28.7%"
입력 2018-03-22 08:40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량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에 찬성 의견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를 받아 21일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 따르면 '국회의 개헌 의지가 약하며, 개헌을 조속히 추진해야 하므로 대통령 개헌안 발의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59.6%를 차지했다.
반면 '야당에 개헌 무산의 책임을 지우려는 정략적 시도이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28.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는 답변은 11.7%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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