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병원서비스 전문마케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명문화대학교는 21일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병원서비스 전문마케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서비스 전문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은 의료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병원 서비스와 병원 마케팅 분야의 실습 과정이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총 30명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9월 중순까지 약 3개월 동안 주중에 전공과정과 실습을 병행해 총 340시간 진행된다.
관련 분야에 취업을 준비 중인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최종 선발된 30명은 전액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구지역 내 병원과 연결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도 병행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취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명문화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갑 계명문화대 교수(산학협력단장)는 "병원서비스 전문마케터 양성과정은 대구시가 의료관광산업의 허브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