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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현대 여성 아름다워야? 사회 평가 잘못된 것"
입력 2018-03-21 14:08 
셀레나 고메즈. 사진|셀레나 고메즈 SNS, 푸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의 비키니 몸매를 비난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대 여성들은 완벽한 몸매를 가져야 한다는 아름다움에 대한 미신에 묶여 있다. 여성들은 사회가 바라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충족시키려고 노력하고, 그럴수록 희망을 잃고 자기의식과 자기혐오에 빠지게 된다. 완벽함이란 불가능하다. 나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증명받기 위해서가 아닌, 스스로를 위해 내 몸을 관리한다. 나 자신을 돌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셀레나 고메즈. 사진|셀레나 고메즈 SNS, 보그
최근 셀레나 고메즈는 파파라치를 통해 공개된 비키니 사진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그의 몸매에 대해 악평을 늘어놓는 등 품평을 일삼았다. 이에 셀레나 고메즈는 그들을 직접 공격하는 대신 신체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당당하게 대응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글과 함께 호주 시드니 인근 바다에서 친구들과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비키니 차림의 셀레나 고메즈는 친구들과 요트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 사진|셀레나 고메즈 SNS
그는 최근 패션지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와 비슷한 논조로 말한 바 있다. 지금 나 자신이 최우선이다”며 나의 건강을 확인하고 싶다. 건강하다면 다른 것들도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저스틴 비버와의 10번째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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