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보, 2018년 제1회 청년·기술창업교실 개최
입력 2018-03-21 13:16 

기술보증기금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대치센터에서 2018년 제1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후 3년이 안 된 초기창업자는 4월 13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ICT, 바이오융합산업, 건강·뷰티,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예비)청년·기술창업자다. 선정자는 4월 17일 개별 통지된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이틀 간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비즈니스 디자인을 활용한 기술아이템 발굴기법, 초기 창업기업의 마케팅기법,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시제품 제작 준비와 절차, 기술진입장벽 구축을 통한 시장 생존전략 등이며,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실제 창업환경에 맞춰 구성된다.
기보는 또한 수료자 전원에게 예비창업자 사전보증과 청년·창업우대보증 대상자 선정 등의 혜택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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