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23일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 일대에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공급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영등포구 당산동5가 일대)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 46~114㎡, 802세대 중 154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2·9호선 당산역과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지하철로 한정거장 거리인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에서 여의도 업무지구까지 차량 5분(2.7km)이면 닿을 수 있으며 단지 앞 당산로길을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고 강변북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등의 진입도 쉽다.
빅마켓은 도보권에 있으며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스트코(양평점), 롯데마트(양평점),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 롯데백화점(영등포점), 이마트(영등포점), 홈플러스(영등포점), 여의도IF몰,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중, 선유고 등이 있다. 목동 학원가는 차량 10분 거리다.
청약일정은 3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서울 1년 이상 거주자), 30일 1순위(서울 1년 미만·경기인천), 4월 2일 2순위(수도권) 등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6일, 정당계약기간은 4월17~19일 3일 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