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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파리니 `아빠 춤 실력 보여줄까?` [MK포토]
입력 2018-03-20 21:3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V리그 삼성화재와 대한한공의 PO 2차전에서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꺾고 시리즈 전적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와 곽승석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삼성화재의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가스파리니가 딸과 함께 댄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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