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람이 좋다 신성일의 딸이 부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신성일과 아내 엄앵란, 딸 강수화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일, 엄앵란 부부의 딸 강수화는 (아버지가)보디빌더도 나갔다. 삼각팬티 입고 몸을 만들어 마라톤도 했다”며 과거 신성일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어 엄마가 만날 걱정했다. 운동하다 큰일 난다고. (아버지는) 옛날부터 영화배우는 쌀지면 안 되고 몸을 가꿔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고 말했다.
엄앵란은 (신성일이) 부지런한 것은 아무도 못 따라간다. 새벽 4시에 일어나 개 끌고 뒷동산 갔다가 음악 듣고, 그런 사람을 제가 어떻게 쫓아가나. 저는 좀 게으른 편이다. (신성일이) 좀 일찍 일어나라고 (잔소리) 했다. 저희는 죽어도 못했다”며 신성일과 다른 일상을 즐겨 했다.
그러자 강수화는 엄마는 숨쉬기 운동만 한다. 두 분이 결혼하지 말았어야 할 스타였다. 각자 생활습관이 다르다. 각자 싱글 라이프를 즐기며 멋있게 살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2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신성일과 아내 엄앵란, 딸 강수화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일, 엄앵란 부부의 딸 강수화는 (아버지가)보디빌더도 나갔다. 삼각팬티 입고 몸을 만들어 마라톤도 했다”며 과거 신성일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어 엄마가 만날 걱정했다. 운동하다 큰일 난다고. (아버지는) 옛날부터 영화배우는 쌀지면 안 되고 몸을 가꿔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고 말했다.
엄앵란은 (신성일이) 부지런한 것은 아무도 못 따라간다. 새벽 4시에 일어나 개 끌고 뒷동산 갔다가 음악 듣고, 그런 사람을 제가 어떻게 쫓아가나. 저는 좀 게으른 편이다. (신성일이) 좀 일찍 일어나라고 (잔소리) 했다. 저희는 죽어도 못했다”며 신성일과 다른 일상을 즐겨 했다.
그러자 강수화는 엄마는 숨쉬기 운동만 한다. 두 분이 결혼하지 말았어야 할 스타였다. 각자 생활습관이 다르다. 각자 싱글 라이프를 즐기며 멋있게 살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