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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워너원, 방송사고 논란 여파? ‘워너원고 in 제주’ 공개 연기
입력 2018-03-20 20:39 
워너원고 in 제주 공개 연기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워너원이 방송사고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워너원고 in 제주 공개가 연기됐다.

20일 이니스프리X워너원고 공식 SNS 계정에는 이번 주 공개 예정이었던 ‘워너원고 in 제주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더 좋은 퀄리티로 준비해 빠르게 공개하겠다”면서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는 다음 공지를 참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워너원은 이니스프리와 함께 ‘워너원고 in 제주 촬영을 진행했다. 20일, 22일 티저 공개에 이어 오는 23일 본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연기됐다.

이니스프리 측은 영상 공개를 미룬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 없이 내부 사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워너원은 ‘스타라이브 방송 중 대기실에서 나눈 대화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일각에서는 워너원의 방송사고 여파를 우려, 영상 공개를 미룬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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