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맨 겸 가수 김영철이 신곡 발매 계획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는 ‘제 6회 UCC 콘테스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영철은 자신의 노래 ‘안되나용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축하무대를 펼쳤다.
노래를 마친 김영철은 숨을 헐떡이며 라이브인 것이 티가 나네요”라고 웃었고, DJ 김태균은 노래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말을 많이 안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은 새 앨범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그의 단호한 답변에 방청객들 사이에 웃음이 터져 나왔고, 김영철은 전혀 웃긴 말이 아닌데, 왜 웃는 거냐”라고 되물어 폭소하게 했다.
이어 그는 최근 제가 효자 역할을 하다 보니 회사에서도 좋아하는 것 같다. 여름 쯤에 발표할까 싶다. 윤종신 형이 트로트가 아닌 곡 하나 준비해주지 않을까 싶다”며 계획을 밝혔다.
한편 ‘컬투쇼는 지난 1월부터 ‘컬투쇼 UCC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총 10팀에게 2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1등 상금은 1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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