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쌍용건설, 국내 전 현장서 추락·화재사고 방지 안전관리 교육 진행
입력 2018-03-20 11:19 
쌍용건설 일산차병원 건축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추락방지 안전벨트 체결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제공 =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국내 모든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 화재방지 등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고층 건축현장의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작업자들에게 고소(고층) 작업 시 추락방지 안전벨트(그네식) 체결을 실습하는 등 체험 위주 교육을 강화했다는 게 쌍용건설 측 설명이다.
앞서 쌍용건설은 지난해 업체 최초로 액션캠과 드론 등 I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를 도입했다. 또한 본사 전문 안전요원들이 불시에 무작위로 현장을 점검하는 '365 기동점검반'을 운영 중이며, 정기적인 최고경영자 특별 안전점검과 외부전문가 안전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해외 5개국 15개 현장에서도 총 1억2500만 인시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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